KT, ‘5G 스트리트 패스티벌’ 개최
KT, ‘5G 스트리트 패스티벌’ 개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5.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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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신촌 연세로에서 젊은 세대 위한 페스티벌 개최
5G 체험·음악 공연 등과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KT가 오는 11~12일까지 '5G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미지=KT)
KT가 오는 11~12일까지 '5G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미지=KT)

KT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KT 5G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과 12월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이 페스티벌은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 문화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KT의 5G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KT 5G 체험존과 공연무대, 플리마켓, 꽃시장, 포토 이벤트 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KT 5G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아이돌 가수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원하는 각도에서 즐길 수 있는 ‘뮤지션 라이브’ △5G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 중계 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e스포츠 중계전용 서비스 ‘e스포츠 라이브’ △KT의 GiGA live TV를 쓰고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VR스포츠‘ 등 KT의 5G 기술을 즐길 수 있다.

또 홍대 앞 예술시장 플리마켓과 연계해 수공예 작각 60여 팀과 함께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Y 플리마켓', 봄을 맞이해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신촌국제꽃시장'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KT는 ’5G 로봇카페‘도 준비했다. 로봇이 호떡과 커피를 만들어 주는 로봇카페를 방문하고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11일에는 스트린트 스테이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saay, 제이클라프의 무대 △12일에는 신인 보이밴드 d.coy과 락킷걸, W24 등의 밴드 공연과 BJ 창현과 함께 하는 ’창현의 KT 5G 거리 노래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페스티벌에는 KT 5G 체험과 음악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KT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증강현실(AR) 이벤트 애플리케이션 ’캐치히어로즈‘의 스페셜 데이를 열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특별한 보너스 카드를 획득하면 갤럭시 S10 5G, 마블 기프트 박스, 영화 예매권, 아이언맨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즉석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 사업본부장 전무는 “봄 축제 시즌을 맞이해 KT 5G의 기술이 집약된 콘텐츠를 가장 재미있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페스티벌이라는 대중문화와 결함한 스트리트 문화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