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오는 7일부터 일본, 동남아 지역 대상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나 웹을 통해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며 한 명 가격에 두 명이 여행할 수 있는 ‘1+1(원 플러스 원) 항공권’을 판매한다. 2명 이상일 경우에도 무조건 50% 할인이 적용되는 이벤트다. 탑승 기간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이벤트 대상 노선은 일본과 동남아 지역 일부 노선이다.

티웨이항공 측은 “이번 이벤트는 특히 지난 3일 취항한 대구-베트남 나트랑 노선도 포함돼 있어 신흥 인기 여행지를 보다 실속 있게 다녀올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2명이 여행할 경우 원 플러스 원 혜택이 적용되고 3명 이상의 인원일 경우에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적용을 위해 예약 전 항공권 조회 과정에서 ‘TWAYAIR’라는 할인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노선별 상세 운임과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원 플러스 원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름 휴가철에 앞서 보다 여유롭고 실속있는 얼리바캉스를 즐겨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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