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능정이서 신나게 토토즐 페스티벌 개최
대전시 어능정이서 신나게 토토즐 페스티벌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5.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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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파티부터 0시포차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비
토토즐 페스티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코인인 ‘夜폐’(사진=정태경기자)
토토즐 페스티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코인인 ‘夜폐’(사진=정태경기자)

지난 4일 대전시 어능정이 거리서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토즐 페스티벌이 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 허태정대전시장을 비롯하여 황인호구청장, 신용현의원등이 참석하여 약 5개월동안 열리는 토토즐 페스티벌에 "신나게 축제에 다함께 임하자" 라며 덕담의  훈훈한 인사말로 대전시민들을 환영했다.

토토즐 페스티벌을 화려한 개막퍼포먼스로 진행되고있다 .(사진=정태경기자)
토토즐 페스티벌을 화려한 개막퍼포먼스로 진행되고있다 .(사진=정태경기자)

 

 스카이로드 밑 개방된 공간에서 천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행사 진행상황을 다함께 편하게 보고 느낄수 있어 한층 더 흥을 더했다.

토토즐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코인인 ‘夜폐’로 시민들은 포차와 프리마켓 등에서 다양한 길거리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한마음으로 축제에 임했다.

토토즐 페스티벌에서 개그맨 박명수의 DJ 공연이 진행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토토즐 페스티벌에서 개그맨 박명수의 DJ 공연이 진행되고있다.(사진=정태경기자)

이날 토토즐 페스티벌 개막식은 오후 7시부터 스카이로드에서 열리며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개그맨 박명수의 DJ 공연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토토즐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과 여행객의 반응을 본 뒤 매주 꾸준히 보완 및 개선해 대전의 대표 여행 콘텐츠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토토즐 페스티벌에서 `청춘 버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사진=정태경기자)
토토즐 페스티벌에서 `청춘 버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사진=정태경기자)

 

한편, 원활한 축제 진행과 안전을 위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전 2시까지 목척교(제일은행)-중교 구간과 IBK신용정보-중교 구간에 차량 진입이 통제됐다.

스카이로드 밑 개방된 공간에서 천장 대형 스크린으로 본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이미지(사진=정태경기자)
스카이로드 밑 개방된 공간에서 천장 대형 스크린으로 본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이미지(사진=정태경기자)

대전시는 방문의 해를 맞아 토토즐 페스티벌로 어둡고 침침한 밤 거리를 축제의 밝은 거리에서 대전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