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파티부터 0시포차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비
지난 4일 대전시 어능정이 거리서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토즐 페스티벌이 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 허태정대전시장을 비롯하여 황인호구청장, 신용현의원등이 참석하여 약 5개월동안 열리는 토토즐 페스티벌에 "신나게 축제에 다함께 임하자" 라며 덕담의 훈훈한 인사말로 대전시민들을 환영했다.
스카이로드 밑 개방된 공간에서 천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행사 진행상황을 다함께 편하게 보고 느낄수 있어 한층 더 흥을 더했다.
토토즐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코인인 ‘夜폐’로 시민들은 포차와 프리마켓 등에서 다양한 길거리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한마음으로 축제에 임했다.
이날 토토즐 페스티벌 개막식은 오후 7시부터 스카이로드에서 열리며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개그맨 박명수의 DJ 공연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토토즐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과 여행객의 반응을 본 뒤 매주 꾸준히 보완 및 개선해 대전의 대표 여행 콘텐츠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원활한 축제 진행과 안전을 위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전 2시까지 목척교(제일은행)-중교 구간과 IBK신용정보-중교 구간에 차량 진입이 통제됐다.
대전시는 방문의 해를 맞아 토토즐 페스티벌로 어둡고 침침한 밤 거리를 축제의 밝은 거리에서 대전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