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일반 시민 대상 '항공 안전 체험행사' 실시
에어부산, 일반 시민 대상 '항공 안전 체험행사' 실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5.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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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서 심폐소생술 등 교육…안전 관련 사회공헌 활동
(이미지=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지난 2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안전장비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항공 안전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어부산이 올해부터 새롭게 기획한 안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일반 시민들에게 항공기 기내 안전장비 관람과 심폐소생술 체험, 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이라는 가치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 말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패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았다. 또 지난 3월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심정지 사고 예방 교율을무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이 응급처치와 기내 비상상황 대처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