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엔 초여름같이 더운 날씨가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14도, 낮 최고 기온은 18~28도로 예상된다.

서울은 한낮에 25도까지 오르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도 25도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쓸 필요가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으로 관측됐다.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며 내륙 중심으로 늦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박선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