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성공적인 구미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2일 개소했다.
이 자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상북도 도시재생 관계자, 도시재생 관련 협의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특히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행정과 주민사이 중간지원조직으로 구미시 도시재생과와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활력 넘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활력이 넘치는 주민주도의 ‘구미형 도시재생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과 주민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8월 공모에 선정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현타당성 평가, 활성화계획 심의 통과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3개 지역(공단2동, 선주원남동, 금오시장 일원) 사업추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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