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이하 마사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인기캐릭터 코코몽과 함께 퍼레이드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행사기간인 4~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에 코코몽과 친구들이 렛츠런파크의 말 캐릭터 빅토 & 히로와 함께 하루에 3회씩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코코몽 포토존이 조성되고, 코코몽과 빅토가 그려진 타투 스티커도 무료 배부된다.

특히 4일에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가 오전 11시 50분부터 약 40분간 트럼펫·셋드럼·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인데 ‘겨울왕국’과 ‘아기상어’, ‘공룡메카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가 연주된다.

이 외에도 포니랜드에서는 귀여운 포니들의 퍼레이드와 벌룬&버블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되고, 3D 펜체험, 페이퍼토이 색칠놀이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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