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곰취축제 앞두고 현장 위생점검 실시
양구, 곰취축제 앞두고 현장 위생점검 실시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9.05.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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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4~6일 개최되는 곰취축제 현장에서 운영되는 음식점과 간식코너 등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군은 12명(군청 4명, 위생연합회 1명, 소비자감시원 4명, 시니어감시원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곰취축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의 위생적 취급, 원재료 관리, 위생관리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과 부정불량식품 바르게 알기 및 신고요령, 허위 과대광고 신고요령 등을 알리는 식중독 예방 전단지와 위생모자를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