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목포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 박한우 기자
  • 승인 2019.05.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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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미납시 신고불성실가산세 20% 가산
(사진=목포시)
(사진=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는 지난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로 종합소득세와 함께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거나 국세청 전자신고 납부 시스템인 홈택스에서 전자신고하면 되고, 시에는 별도의 신고 절차를 이행할 필요가 없다.

신고‧납부 세액은 종합소득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서 0.6%~4.2%의 세율이 적용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위택스를 통해 전자납부 하거나, ARS 전화 이용,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가산세(20%)가 가산되며, 납부기일이 지난 미납부액에 대해는 납부 불성실 가산세(1일 0.025%)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납부기한 내에 자진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w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