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대구 엑스코서 7-10일 개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대구 엑스코서 7-10일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5.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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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7일부터 4일간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두 차례 성경 세미나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매 시간 설교에 앞서 유수의 국제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성가공연을 펼친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를 시작으로 33년 동안 전국 주요도시에서 매년 봄‧가을 열리고 있다. 

미국 LA와 뉴욕, 도쿄,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해외에서도 정기적으로 개최되면서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굿뉴스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8일 오후 2시30분에는 엑스코 2층 211호 국제회의실에서는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주최, ‘2019 세계 기독교 지도자 포럼(World Christian Leaders Forum)’이 열린다.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CLF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현대 기독교의 영적인 타락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성경 말씀 중심의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바탕으로 인류의 복음화를 위한 협력과 교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경세미나와 기독교 지도자 포럼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로 현재 기쁜소식 강남교회에 시무하고 있다.

활발한 목회활동과 청소년 교육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신앙서적과 청소년 자기계발서 등의 저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2019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대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16일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그 외 광주(19~22일), 대전(23~25일), 인천(26~29일), 전주(30~6월1일)에서 계속된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