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영세가구 전기 안전점검·무료 정비
태백시, 영세가구 전기 안전점검·무료 정비
  • 김상태기자
  • 승인 2009.01.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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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시장 박종기)는 경제적으로 영세하며 전기설비에 대한 자체점검 및 정비가 어려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00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생활재난 예방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펼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영세주택 가구 선정하여 각종 차단기의 불량(오작동)인 가구 및 과부하겸용 누전차단기, 미 부착 수용가와 전등 및 전등배선기구의 노출로 인체에 접촉 우려가 있는 가구, 누전차단기 설치장소 부적적정가구, 기타 전기설이용에 적합하지 않은 가구 등을 선정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태백지사에 의뢰해 개·보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