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월간여행’ 기획전을 오는 11일까지 연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의 기획전은 국내숙박, 국내여행, 제주여행, 레저입장권, 여행필수품 등을 총망라했다.
11번가는 우선 1일 실시간히트를 통해 ‘에버랜드 종합이용권’을 2만8900원부터 판매한다. 또 2일 오전 11시 타임딜에선 ‘네스트호텔 객실패키지’를 12만원부터 선보인다. 여기에 추가 8%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후 11번가는 서울랜드 야간 자유이용권, 롯데호텔 제주, 오크밸리리조트 객실패키지 등을 차례로 내놓을 예정이다.
기획전 내 ‘국내여행’ 전용 10% 할인(1000원 이상 최대 3만원), ‘국내숙박/레저입장권’ 전용 5% 할인(1천원 이상 최대 10만원), ‘제주여행’ 전용 10% 할인(1천원 이상 최대 1만원), ‘카메라’ 전용 3% 할인(1만원 이상 최대 10만원), ‘휴대폰ACC’ 전용 15% 할인(1천원 이상 최대 5만원) 쿠폰을 발급받으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한편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내여행 인기 지역은 ‘제주도’로 나타났다. 11번가 내 여행 카테고리에서 제주도가 전체 거래액의 26.1%를 차지했고, 강원도(21.3%), 서울(10.9%), 충청(8.2%), 전라(8.0%), 부산(5.8%), 경기(5.3%)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 들어 ‘강원도’ 지역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상승했다. 11번가는 이에 대해 "평창올림픽 이후 꾸준한 여행 수요와 고속도로 개통 후 근거리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