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어린이 날(5일)과 어버이 날(8일)을 맞아 양일간 모노레일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 정식 개장은 오는 17일이지만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단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에게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연결하는 모노레일은 합천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서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며 즐기는 정원 테마파크의 절경과 분재공원 그리고 국내 최장 코끼리 미끄럼틀은 남녀노소 모든 이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최고의 장소라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