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는 오는 7일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6일까지 10일간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심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및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은 ‘고양시 창의.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6건, ‘고양시 군부대 등 군사시설 이전 촉구 결의안’ 1건,‘화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드론센터건립부지 GB해제를 위한 의견제시의 건’ 1건 등 총 31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1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7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상정안건을 심사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상정안건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제23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윤승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방문이 있을 예정”이라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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