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8시간 냉장숙성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더욱 신선하면서도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가슴살 제품 4종을 선보였다.

1일 하림에 따르면 신제품 4종은 ‘닭가슴살 오리지널 110g’과 ‘닭가슴살 블랙페퍼 110g’, ‘닭가슴살 훈제 110g’, ‘닭가슴살 갈릭 110g’ 등이다.

닭고기 부위 중 퍽퍽한 식감의 닭가슴살을 8시간 냉장 숙성해 기존의 닭가슴살 제품보다 맛이 훨씬 촉촉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냉동·캔 위주인 닭가슴살 제품이 아닌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 유통용으로 출시한 것도 눈에 띈다.

하림은 닭가슴살 신제품 4종이 월 100만개 이상 판매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하림 관계자는 “닭가슴살이 웰빙 건강식으로 인식되면서 소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샐러드·샌드위치 등 닭가슴살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개발되면서 촉촉한 맛에 소단량 포장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신제품의 소비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의 닭가슴살 신제품은 이마트 등 전국 대형 유통채널과 중소 유통점, GS25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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