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9 국제 상용차 박람회' 참가
한국타이어, '2019 국제 상용차 박람회' 참가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4.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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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스마트플렉스' 시리즈 신제품 공개
한국타이어가 '2019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트럭, 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미지=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2019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트럭, 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미지=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2019 국제 상용차 박람회(Commercial Vehicle Show 2019)’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 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월30일부터 5월2일(현지시각)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NEC, National Exhibition Centre)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트럭, 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워크 AM09(SmartWork AM09)’와 ‘스마트워크 DM09’, ‘스마트워크 TM15’ 등과 함께 ‘스마트플렉스 AH31(SmartFlex AH31)’, ‘스마트플렉스 TH31’ 등과 시내버스 전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를 전시할 예정이다.

스마트워크 시리즈는 높은 주행 거리와 내구성으로 우수한 평판을 유지하고 있는 제품군이다. 또 스마트플렉스 시리즈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만 트럭, 스카니아, 슈미츠-카고불 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AM09에 대해서 ’온·오프로드 주행과 마모 성능이 탁월한 덤프 트럭용 타이어로 뛰어난 안전성과 탄력성을 갖추고, 오프로드 주행 시 돌 물림 방지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 플렉스 AH31에 대해서는 ”카고 트럭과 관광버스 등 차량에 장착 가능한 멀티 상품으로 마일리지 향상과 그립 성능이 개선되도록 디자인돼 다양한 운행저건에서 운전자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킨다“고 부연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 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미래 타이어 기술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