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글로벌 신작 RPG ‘엘룬’ 대형 업데이트 진행
게임빌, 글로벌 신작 RPG ‘엘룬’ 대형 업데이트 진행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4.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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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캐릭터 4종과 새로운 콘텐츠 '연맹전' 추가
(이미지=게임빌)
(이미지=게임빌)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체 개발 신작 ‘엘룬(Elune)’의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게임빌의 모바일신작 ‘엘룬’은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다. 앞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신규 캐릭터 4종이 최초로 등장하고, 새로운 콘텐츠인 ‘연맹전’도 추가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캐릭터는 ‘소피아’, ‘아슬란’, ‘나세르’, ‘메제드’다. ‘소피아’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는 캐릭터로 깜찍한 외모를 지녔다. ‘아슬란’은 맹수를 닮은 용맹함으로 상대에게 높은 치명타를 입히는 딜러 캐릭터이며, ‘나세르’는 갑옷을 입고 육탄돌격이나 대회전으로 물리 피해를 입히는 탱커 캐릭터다. ‘메제드’는 강화 효과를 받은 상태로 사망한 아군을 다시 부활시키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새롭게 열리는 ‘연맹전’은 연맹 간의 경쟁심을 고조시킨다. ‘10 vs 10’, ‘20 vs 20’, ‘30 vs 30’ 3가지 모드로 진행되며, 적 연맹을 공격해 승리하면 골드 보상은 물론 연맹 자본도 획득할 수 있다.

‘계승전’은 새롭게 리뉴얼해 전투력에 따라 랭킹이 결정되도록 개선했고, 연승 보상도 추가한다. 캐릭터 진화 시스템은 각 캐릭터들의 쓰임새를 높이고, 성장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된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