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지난 28일 방문해 행사장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근무 중인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진 장관은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세계화훼교류 1·2관 등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고, 이후 행사장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소방, 치안, 의료 근무자 및 자원봉사자를 현장에서 독려했다.
진장관은 “대형 행사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행사 종료 시 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년 5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2018년 기준 2700만달러 이상 화훼수출 계약 체결이 이뤄지는 대형 국제행사로, 박람회를 방문하시는 관람객 분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세심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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