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5월말까지 관내 한우‧염소‧사슴 사육 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전체 소 사육 농가 65호 1830두 중 65호 1752두 또, 염소 사육 농가는 12호 486두, 사슴 사육 농가는 6호 321두가 접종 대상이다.
소규모농가는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을 자체 구매하여 자체 접종(보조금 50%, 자부담 50%)하도록 할 계획이다.
염소와 사슴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시에서 백신을 전량 구입하여 지원하되, 농가가 자체접종 하도록 할 예정이다.
태백는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대상농가 방문 시 소 브루셀라병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500두)하고, 가축방역 교육을 실시해 방역의식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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