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개원 기념 건강강좌 등 행사 다채
이대서울병원 개원 기념 건강강좌 등 행사 다채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4.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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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위한 다채로운 행사 마련
매주 수요음악회, 목요건강강좌 진행
이대서울병원전경. (사진=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대서울병원전경. (사진=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오는 5월 23일, 정식 개원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개원을 기념하기위한 건강강좌, 음악회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병원 로비에서 다음달 8일 낮 12시 20분부터 올해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소노르 트리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 시간에 음악회가 열린다.

또 다음날인 9일 오후 3시 이대서울병원 중강당에서는 김민혜 알레르기내과 교수의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당신께 드리는 조언’ 이라는 주제의 건강강좌가 열리며 이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이대서울병원 교수들이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개원을 기념해 열리는 수요음악회와 목요건강강좌는 이후에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건립된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의 새로운 병실 구조로 되어 있으며,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정식 개원식을 시작으로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양병원 체제의 안정화에 집중하며 제2의 도약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