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가격 80~90% 지원...6월 21일까지 대상자 모집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03종 58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낭독소프트웨어,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시각장애인용 50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5종, 청각·언어장애인용 28종 등 장애유형별로 구성돼 있다.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는 제품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와 거주지 관할 시. 군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19일 도청 홈페이지(와 시군 접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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