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브랜드 택시가 달린다
대구시브랜드 택시가 달린다
  • 대구/김천식기자
  • 승인 2009.01.20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마음 콜’1천240대 재출범 운행 시작
지난 해 4월 중단되었던 ‘한마음 콜’ 택시가 첨단 콜 관제시스템과 장비를 갖추고 재출범한다.

대구시와 택시조합은 재추진사업자로 선정된 SK에너지(주)를 통해 첨단 콜 관제시스템과 장비 ( 1,240대 둥 현재까지 1,003대차량에 장착) 구축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시험운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일 평균 1,300여건의 콜이 접수되고 시스템도 차질없이 운영됨에 따라 20일 부터 재출범해 정상 운행한다.

한마음콜택시는 신용카드, 교통카드이용결재 및 영수증 발급기능과 1,240대의 가입차량에 GPS(위치추적시스템)를 이용한 최근거리 배차방식이기 때문에 시내 전역 5분이내에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동안 불편을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어려움 속에 재출범하는 만큼 이용시민에 대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