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교통·청소등 ‘설 종합대책’ 마련
서대문, 교통·청소등 ‘설 종합대책’ 마련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1.20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대문구는 설 연휴기간 중 구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 청소, 응급진료체계,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포함한 분야별 대책을 세우고 구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울러 유사시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구청 현관에 ‘종합상황실’ 을 운영한다.

또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무단투기 단속반을 3명 1개조로 편성해 단속활동을 강화하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진료 안내반(330-1810)을 운영한다.

또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성수품 공급과 물가 안정을 지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