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 장위6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 서울 장위6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4.2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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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37가구 규모 아파트 건설 추진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을 맡는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장위6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대 10만5614㎡ 부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대우건설은 총공사비 3231억6046억원을 제안했으며, 공용 공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특화설계안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