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지난 27일 DMZ 입구 노동당사 일원을 비롯한 철원 접경지역 4개 거점 24개 구간 총 14.2km길이에서 DMZ민+평화손잡기 운동을 진행하며 한반도 평화염원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평화손잡기 운동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한금석 강원도의장을 비롯한 철원군의원, 일본 오끼나와 평화여성활동가팀, 교회연합회, 외지 방문객·주민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서로 손을 맞잡으며 평화염원 인간 띠를 형성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