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2009년도 저소득계층 자활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하고, 올해 예산을 16억7천6백만원으로 지난해 15억원에 비해 1억7천6백원을 증액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작년 100명에서 올해는 115여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과 근로의욕이 있는데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간병. 재활용. 영농. 청소 등의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에서 직접 실시하는 근로유지형 자활사업과 위탁 실시하는 자활사업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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