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귀농대학 연천군 유기농농장에서 현장실습
서정대학교 귀농대학 연천군 유기농농장에서 현장실습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4.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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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사진=연천군)

서정대학교는 오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정귀농대학교의 현장실습을 연천군 땅의미소 캠핑장과 청솔유기농영농조합법인에서 실시한다.

서정귀농대학교는 귀농에 대한 올바른 접근방법과 귀농 후 농업경영체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현장실습은 농업환경에서 소비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농업기술 및 유통노하우를 전수 받는데 중점을 두고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구마 파종 수업시간에는 직접 비닐멀칭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농업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귀농인의 마음자세를 볼수 있었다.

서정귀농대학교 과정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연천군농업기술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강사 파견과 기술자문등을 협력하고 있으며 국내최초로 디자인싱킹 강의를 상품개발 및 유통 과목에 적용해 농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재익 경영과 교수는 "귀농후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고 현업에 즉시 적용가능한 농업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변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귀농설계를 할수 있도록 교육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