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창원시 중동 유니시티 1·2단지 아파트에서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입주자들을 배려해 업계 최초로 태블릿PC 올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케어 서비스란 세대별로 배정된 담당자가 방문 예약 시간 동안 고객을 전담해 점검 및 사후처리 시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태블릿PC를 사용해 사후서비스 사항을 전산시스템에 등록하면, 담당업체들이 이를 접수해 조처한다.

일부 대형건설사는 모바일을 통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은 종이를 활용한 점검이 일반적이다.

한편, 이번 사전점검에서는 음악회와 페이스페인팅, 먹거리존 운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렸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천동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