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
영덕,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9.04.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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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25일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평가(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지난 2월19일부터 3월8일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해 분석하는 1차 평가와 소명·보완자료 검토 등 2차 검토를 거쳐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평가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종합구성(45점 만점, 개별구성 20점 만점), 민주·투명성(20점 만점), 웹소통 분야(15점 만점),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이며, 총점 80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등급으로 선정했다.

군의 민선7기 공약사업은 지역개발부문 18개 사업, 문화관광부문 21개 사업, 농수축산부문 13개 사업, 교육복지부문 14개 사업으로 총 66건에 8조8190억원 규모다. 올해는 민선7기 1차년도로 5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희진 군수는 “민선6기에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올해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기쁘다. 공약실천계획서는 민선7기를 이끌어 가는 버팀목인 만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