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420여명을 대상으로‘2019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및 자유학기제 연수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김유경 장학사가 주강사를 맡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 진행 절차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 운영 사례 등 자치위원의 업무 전문성 제고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헤 자치위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라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본연의 목적을 잘 수행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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