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지난 24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생명사랑 봉사단(IVY DREAM)’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구성수 보건소장, 황재연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생명사랑 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생명사랑 봉사단 소개, 봉사단 위촉장 수여식,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봉사단(IVY DREAM)’은 주변의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조기개입 및 연계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풀뿌리 네트워크 조직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민・관이 협력해 우울 및 자살 등의 위기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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