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운영
통영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운영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9.04.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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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이해·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경남 통영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폭 깊은 이해와 전문지식 함양으로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4일부터 6월19일까지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다음달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1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12회차 45시간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분야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사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실습 및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교육운영은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맡는다.

특히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량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심도있는 교육과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토론으로 개인(단체)별 맞춤형 창업 멘토링을 실시한다.

아카데미 참석 수강생에게는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을 수여하고 타 지역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선진지 견학 및 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시 사전 의무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라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