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단체부문에 전북도고창군재향군인회 수상
전북서부보훈지청은 25일 오전 10시 3층 황금재실에서 '2019년도 재향군인회 활동 유공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국민의 호국 안보정신을 함양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거나 재해 구호 등 선행 실천을 통해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한 단체와 모범회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전북도고창군재향군인회는 다년간 지역문화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재향군인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14개 읍‧면 조직체계 정비를 위한 간담회 활성화, 강 살리기 운동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타 보훈단체의 모범이 돼 왔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오늘 포상을 받은 고창군재향군인회 회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공적을 귀감삼아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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