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2층 8개동 전용 84~137㎡ 총 874세대
'현관 에어샤워'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도입
'현관 에어샤워'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도입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시 동래구 명륜로217번길 35에 짓는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동, 전용면적 84~137㎡ 총 874세대 규모며, 100%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703세대 △109㎡ 163세대 △137㎡ 8세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명륜 2차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한다.
세대 내 미세먼지 유입이 가장 심한 현관에서 강한 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에어샤워 시스템'을 설치하고,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도 적용한다.
환기시스템에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장착할 계획이다.
세대 평면은 전용 84㎡ 2개 타입 모두 판상형 4베이에 팬트리로 설계했으며, 전용 109㎡에는 판상형 4베이는 물론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을 계획했다.
또, 단지 내 조경 설계로 중앙광장을 비롯해 3곳의 어린이놀이터를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 동래구청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서 개관 예정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5월이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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