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공동 광고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공동 광고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4.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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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하나’ 주제로 혜택 소개하는 공동 광고 제작
네트워크 편·종합 편 등 2개 단편 영상으로 구성
(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22일부터 5월 1일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광고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더 큰 하나(Greater One)’라는 주제로 제작된 공동 광고는 각국을 대표하는 두 항공사가 파트너십을 통해 마련한 다양한 혜택들을 소개한다.

광고는 양사 공동으로 제작됐으며 네트워크 편과 종합 편으로 구성된 2개의 단편 영상이다. 네트워크 편에서는 미국 보스턴, 미니애폴리스 등 신규 취항 노선을 포함해 조인트벤처를 통해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를 소개한다. 종합 편은 네트워크, 환승, 신규 직항 노선,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모두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는 일정 다양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미주 내 290여개의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연결 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원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혜택을 대폭 향상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공동 제작된 영상 광고는 유튜브, 스마트미디어랩(SMR) 등 디지털 매체와 서울 시내 옥외광고에서 볼 수 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이번 영상 광고를 통해 승객들에게 조인트벤처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이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