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수질·수량·생태 통합 비상대응 훈련
수자원공사, 수질·수량·생태 통합 비상대응 훈련
  • 황보준엽 기자
  • 승인 2019.04.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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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개 지자체와 물 관련 재해 대응체계 점검
대전시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되는 '통합물관리 훈련' 현장 모습.(사진=수자원공사)
25일 대전시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진행 중인 '통합물관리 훈련' 현장 모습.(사진=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홍수기를 대비해 오는 26일까지 수질과 수량, 생태 분야의 재해 상황을 통합한 '2019 통합 물관리 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과 보 등 전국 57개 수자원 시설을 중심으로, 대형 태풍과 녹조 등 재해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5개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대규모 녹조발생 시 녹조 방제 및 댐과 보의 방류량 증가를 통한 '녹조대응' △태풍 발생 시 댐과 보의 홍수조절 및 기관 간 '대응체계 점검' △'어류 폐사' 등 수질사고 발생 시 원인규명 및 사고대응이다.

이와 함께 수자원공사는 홍수기 전까지 환경부와 국토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축산 분뇨 등 주요 수질 오염원에 대한 점검 조치를 시행해 오염원 유입 사전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은 통합물관리 역량을 강화해 물 재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재난재해 상황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bj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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