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먹먹"…대구 전투기 소리에 시민들 불편 호소
"귀가 먹먹"…대구 전투기 소리에 시민들 불편 호소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4.24 17: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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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투기.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공군)
공군 전투기.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공군)

24일 오후 대구 전역에서 전투기 소리가 강하게 들려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대구 시내 상공에서는 전투기 소리가 강하게 들렸다.

현재 대구에서는 오는 27일 대구 K2 공군기지에서 진행되는 '경북남부지역 스페이스 챌린지 2019' 사전 훈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시끄러웠다", "미리 알려줬음 좋았을 텐데", "귀가 먹먹했다", '대구에 전쟁난줄 알았다" 등 소음 피해를 호소했다.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