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
대전시 동구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4.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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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관련 조례안 등 16건 안건 처리, 현장 의정활동 등 예정
(사진=동구의회)
(사진=동구의회)

대전시 동구의회는 지난 24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관련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구정 주요사업지 현장방문을 통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나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구정을 세밀히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이번 임시회를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소회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구별없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소통과 포용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통장 처우개선 위한 수당 인상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유승희의원.(사진=동구의회)
‘통장 처우개선 위한 수당 인상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유승희의원.(사진=동구의회)

이 날 유승희 의원은 ‘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통장에게 지급하는 활동보상금이 2004년 월 20만원으로 인상된 이 후 15년 동안 동결되고 있어 통장의 사기저하와 대주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면서 “통장 수당을 40만원으로 100% 인상하고, 회의참석수당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