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장개설, 환전 및 해외송금, 자녀의 통장 개설 및 관리방법 등 한국 생활 중 결혼이민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사례를 통한 금융사기에 대한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신애 센터장은 “카드사용, 인터넷 뱅킹 이용 등 기본적인 금융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한국생활의 편리함이 증가하고 체계적인 가계지출로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금융교육은 농협은행 태백시지부와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된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