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연천군,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4.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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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사진=연천군)

경기 연천군은 지난 23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연천군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법령 및 위생시책, 식품의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서비스, 노무관리 등으로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의 건강한 외식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식중독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군 장병 외출 시행 관련하여 항상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찬 연천군 위생팀장은 식품위생법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 교육과 함께 지도점검에 따른 위반사례들을 소개 등 또 불황을 겪고 있는 업계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장상태 경민대학교 교수를 초빙, 고객응대요령 강의와 경영마인드 및 이미지 관리와 친절도 향상 방법에 대한 정보제공 등을 강의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연천군지부는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