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협의체 활동 성과 보고,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따숨쿠폰 홍보, 함께모아 행복금고)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따숨쿠폰’은 주민자발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나눔해 취약계층에게 쿠폰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며,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협의체에서 기금 마련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어려운 이웃 8가구에 대해 현물 및 현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다.
김병열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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