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어려움 대변 서한문 발송
중소기업 어려움 대변 서한문 발송
  • 동두천/김명호기자
  • 승인 2009.01.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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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호 동두천 부시장, 금융기관 지점장들에게
도윤호 경기도 동두천시 부시장(동두천시 기업 SOS지원단장)은 지난 8일 기업인협의회에 참석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를 청취한 결과 작년 하반기 세계경제 금융위기 인한 경제 한파가 올해에도 지속되어 기업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동두천시 관내 금융기관 지점장들에게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도윤호 동두천시 기업SOS지원단장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사업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아파트형공장, 동두천2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등 기업유치와 투자활성화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기업의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고의 행정지원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환율불안과 원자재값 상승, 매출감소 등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관내 기업들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피나는 노력으로 기업활동에 전념하고 있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기업들은 기업활동 자금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런 어려운 시기에 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다면 관내 중소기업들은 그 어떤 장애와 역경, 실패와 좌절의 순간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행정기관과 금융기관이 다같이 합심하여 기업하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