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주,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 추진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4.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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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황천모 시장이 지난 22일 경북교육청에서 임종식 교육감을 만나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폐교 매각에 도교육청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은 청년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가 폐교를 사들여 추진에 나선다. 

지난 1월29일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협약을 맺고 공검중학교 폐교 부지에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20호의 신축 주택과 폐교 본관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되는 창업형의 6호 주거, 공동 육아 시설, 마을회관, 경작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에 시는 올해 폐교 부지 매입 및 용도변경, 설계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에 착공하며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