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립도서관, 가정의 달 맞아 '프로그램' 운영
달성군립도서관, 가정의 달 맞아 '프로그램' 운영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4.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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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김종달 작가와 만남·그림책 이야기 등 다양

대구시 달성군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김종달 작가와의 만남’ ‘샌드아트로 만나는 그림책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은 오는 5월2일부터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2019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실시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친환경 소재의 가방 안에 그림책 2권과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이 들어있는 것으로 1단계(2017~2019년생), 2단계(2015~2016년생), 3단계(2013~2014년생)로 구분해 이날부터 소진될 때까지 배부한다.

대상 아동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가 달성이어야 하며, 해당 아동의 도서관 회원증과 등본(3개월 이내 발급), 부모님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5월3일에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법’ 이라는 주제로 책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의 저자 ‘김종달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경쟁사회에서 자녀교육에 불안함을 느끼는 부모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세계 미래의 교육을 꿰뚫고 실제 사회에서 통하는 자녀 교육에 대해 살펴보고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본다.

5월18일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내용을 샌드아트 공연으로 보고 들어보는 빛과 모래의 만남, 샌드아트로 만나는 그림책 이야기를 연다.

한편 달성군립도서관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유대관계를 높이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 청소년, 어른으로 성장에 기여하며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며 독서인구 저변확대로 ‘책 읽는 달성군' ,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문화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