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 23일 경남 함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를 설계하고 결정하는데 있어 초기단계의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안전공단은 '고흥 소록대교 고공작업 현장' 동영상을 통해 안전진단 업무를 소개했다.
한편, 시설안전공단 방문객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실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수요자 중심 찾아가는 진로탐색으로 진행했다.
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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