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0층 전용면적 59~144㎡ 총 171세대
화성산업이 23일 525억원 규모 광명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명아파트 재건축은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4가 99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144㎡ 총 171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525억44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광명아파트는 2호선 범어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단지 인근의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신천대로, 동대구 나들목을 통해 시내외는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수성구청과 범어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이 가깝고, 법원 및 검찰청, 경찰서 등의 행정기관이 단지 인근에 있다.
권진혁 화성산업 상무는 "화성을 믿고 선택한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늘 그래왔듯이 조합과 긴밀하게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거공간과 삶의 자부심이 될 최고의 랜드마크로서 또 하나의 재건축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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