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5월 27~30일)의 실시를 앞두고 성공적인 을지태극연습 추진을 위해 ‘2019 을지태극연습 훈련기획(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청 관련부서와 군, 경, 소방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을지태극연습 훈련기획팀’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을지태극연습 실시 방안과 시민 참여방안을 논의하고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황관식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한반도 안보가 또 다른 시점을 맞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개편되어 실시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에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은 오늘 회의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하고 발전시켜 성공적인 을지태극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뉘어 경산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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