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rt 등 한인마켓에 연말까지 20만달러 규모 공급
NH농협무역이 미국 최대 한인마트 체인인 ‘에이치-마트(H-Mart)’를 비롯한 현지 한인마켓에 함양농협이 생산·가공한 매실진액을 연중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무역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20만 달러 규모의 함양 매실진액이 현지 한인마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NH농협무역과 함양농협은 그간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다수의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와 함께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섰으며,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등으로 공급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국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시장 다변화를 통해 국산 매실 가공제품 수출을 더욱 늘려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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