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제281회 동두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은시의회 김승호 의원을 비롯해 외부위원 홍계숙씨, 이숙표씨, 이성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 등 5명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8회계연도 내의 세입세출예산, 징수, 수납, 지출 등 예산회계 결산(세입세출예산)과 발생주의 회계원리에 따른 자산·부채, 수입·비용 등 재무회계 결산내역을 검사하고, 당초 의회에서 승인·의결된 대로 예산을 집행하였는가를 규명하고,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성과 등에 대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했다.

한편, 2018회계년도 결산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다음달 31일까지 지방의회에 제출과 함께 2019년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는다.

시 관계자는 “결산검사 과정에서 도출된 2018년에 집행한 예산에 대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고, 잘된 부분은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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