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 영업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업 영업주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등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교육,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소양교육, 신기술이론 및 실습강의 등의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의 미용 산업은 전문화,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K-뷰티산업의 선두적 역할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지역화폐에 대한 홍보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현장 위생교육을 참여하지 못한 영업주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중순부터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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